

사단법인 세이브월드가 14일 낮 12시 50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제13회 힐링콘서트를 열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음악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세이브월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치료와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힐링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아토앙상블이 재능기부 연주자로 참여했다. 아토앙상블은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을 연주해 온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2024년 결성한 앙상블이다. '최고'보다 '최선'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은 이날도 정성껏 준비한 연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흔히 도움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직접 연주자로 나서 위로를 건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나눔의 무대가 된 셈이다.
세이브월드 관계자는 "힐링콘서트가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힐링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이브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한국인포맥스(https://www.h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