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양소년원(원장 이영호, 정심여자중고등학교)은 5월 27일 ㈜이강에류 (공정사회선도재단)으로부터 학생들을 위한 간식과 생활용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강에류(대표 양재연)는 2018년 7월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소년원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국어·수학·영어 등 과목별 전문강사를 파견해 꾸준히 교육기부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강사 출입의 제한으로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소년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으로 햄버거 세트와 생활용품 로션(총 150여 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영호 안양소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강에류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 후원 간식과 물품을 통해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어 학생들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